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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내고향선물보내기
Fullfill Heart, Design Dream

추진개요

100만 이산가족(실향민)과 함께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국민모두의 힘을 모아 한반도 통일을 이뤄내자!!
2020년의 화두는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
그 첫걸음으로 1천만 이산가족(실향민)과 함께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대한적십자사에 정식 등록된 이산가족 약 13만 명중 생존인원이 5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탈북자 수는 약 35,000명 규모이며 미국과 일본에만 약 20만명 이상의 해외 이산가족이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과 남과 북 이산가족 수를 모두 합하면 그 규모는 수백만에 이릅니다. 이분들의 소원은 하루라도 빨리 가족을 만나는 것이며 죽기 전에 고향에 가보는 것입니다.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은 북한에 있는 이산가족에게 내가 마련한 소중한 선물을 전달하는 운동입니다. 북한에 사는 이산가족(실향민)들에게 선물보내기를 하면 자동적으로 북한 이산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수준이 높아진 지금 인도적 차원으로 내 고향에 보내는 선물에 눈물 어린 정성과 감동을 담아내어 이산가족을 상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민간차원에서의 노력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며, 남과 북 민간교류 차원에서의 자유로운 개별관광이 비로소 시작될 수 있는 계기를 가져올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의 첫 시작은 대한민국 국민의 손으로!!
이제는 국가의 운명을 외국열강이나 중앙정부에만 맡길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진 오늘날 외세를 탓하고 정부정책의 옳고 그름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으로 국가의 운명을 개척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국가의 주인이 바로 우리 국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분단 70년의 세월을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민초들이 일어나 나라를 지켜냈듯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작은 힘을 하나하나 보태어 통일의 그 날을 앞당겨야 할 때입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개별관광이 본격화되어 남·북의 왕래가 시작된다면 국민들의 힘 하나하나를 보태어 이루어낸 한반도 통일의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남·북 평화통일은 7천년 배달민족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역사적 과업이며 8,000만 겨레의 염원이자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100만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을 통한 그리운 가족상봉을 이뤄내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DMZ 평화도시공원 유네스코 등록을 남·북 공동으로 성취하여 한반도 위에 그려질 초일류 경제대국 건설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하나된 힘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냅시다.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을 민간단체가 추진하였을 때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는 방법 중 첫 번째는 바로 중국을 통한 평양방문 및 선물전달입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 당국이 발행한 비자만 있으면 중국을 통한 북한 관광 허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는 중국 등을 통해 북한에 가려면 북한당국이 발행한 초청장이 있어야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그 과정이 간소화되어 북한 당국이 발행한 비자만 있으면 북한에 관광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선물전달 역시 북한 당국의 비자 발행만 있다면 중국을 통한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을 민간단체가 추진하였을 때 두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육로를 통해 휴전선을 통과하여 남·북간 직접 진행하는 선물전달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한반도 안보를 위해 휴전선을 통과해서 북한에 가려면 48시간 전에 유엔사에 통보를 해야 하고 통행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이를 어기게 되면 유엔안보리 제제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화증진을 위한 개별관광은 기본적으로 통행허가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의견입니다. 우리 정부 역시 개별관광 자체가 유엔 제재 대상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이미 많은 해외국가들은 북한관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민간차원의 선물전달 역시 같은 맥락에서 유엔 제재 대상은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 내 고향 선물보내기 운동을 민간단체가 추진하였을 때 세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북한의 민항기를 통한 평양방문입니다. 현재 사단법인 한반도경제연합과 ㈜코리아랜드가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민항기가 한국에 오는 경우는 북한정부의 전폭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입니다. 만약 이것이 성사된다면 북한의 민항기가 대한민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바로 한국의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북한 민항기 탑승 전 이산가족들에 대한 관광비자발급과 통일부의 방북승인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며 이산가족들을 태우고 평양에 들어가서 이산가족 상봉과 함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민항기를 통한 평양관광은 세계적인 평화적 이슈를 제공함은 물론 이산가족들의 안전보장에도 기여를 하게 됩니다.